프레젠테이션이란 많은 청중들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어 검증을 받는 시험대가 됩니다.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을 설정하고 주제를 정한 후, 이를 작성하고 발표하여 매듭을 짓는 전반적인 큰 틀에서 보았을 때, 프레젠테이션의 전 과정은 마치 하나의 촘촘한 직물을 공들여 짜는 숙련된 직공 같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. 모든 일이 그러하듯, 사소한 여러 요소들이 모여 큰 틀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.
하물며 네이티브가 아닌 우리로서는 중국어에 대한 압박감으로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긴장감이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. 중국어가 언어의 기술이라면 프레젠테이션은 연습의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정작 중요한 것은 중국어가 아니라 연습과 훈련의 강도라는 뜻입니다. 중국어 발음이 어색한 것은 연습과 노력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. 프레젠테이션은 사전에 준비 및 기획을 미리 하는 철저한 노력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. 네이티브처럼 유창한 중국어로 무대에서 즉석으로 중국어 스피치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. 프레젠테이션은 모두 사전 준비에서 시작합니다.

저자 김지나
‘지나인(支那人)’은 중국인을 부르는 또 다른 말이다. 대학 시절 중국어를 접했지만, 이 ‘지나’라는 이름 때문인지 중국과 곧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버리게 되었다. 이후 세 차례의 어학연수를 통해서 중국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다,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현재 중국어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 중이다.
다수의 수출상담회, 투자유치사업설명회, 발명대전, 포럼 등에서 중국어 통역을 수행하였고 회사 프로젝트 보고서, 계약서 등 중국어 일반 번역 및 전문 번역을 해오고 있다. 저서로는 「콕 찍어 바로 통하는 여행 중국어」 개정판, 「면접관이 반드시 질문하는 중국어 인터뷰」, 「10분 투자로 메일의 달인이 되는 비즈니스 중국어 이메일」 등 다수가 있다.
저자 이춘령
중국어와 한국어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중국 길림대학교 광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 진학해 중국어에 대한 사랑을 이어나갔다.
한중과 국제회의통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중국어 기업체 출강 및 중국어 통번역사로 활동 중이다.
대기업 임원통역, 국제학술회의, 각종 포럼에서 중국어 통역을 수행하였고 전자, 화장품, IT, 광고,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번역을 해오고 있다.